|
사노피 파스퇴르가 자사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유사한 이름의 재치 있는 캠페인을 마련해 화제다.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독감 예방 및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기존 3가보다 더욱 폭 넓게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내달 출시를 앞두고 ‘박씨(朴氏)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앞 글자 ‘박씨’를 다르게 해석, 박씨(朴氏)는 물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박씨(Vaxi) 가족’을 찾는다는 주제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노피 파스퇴르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가족 모델 콘테스트 등 임직원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았다.
사전 프로그램 격으로 약 2주 간 사노피 임직원들이 직접 ‘박씨 가족’을 정의해보는 아이디어 및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박씨’와 4가 백신의 ‘4’를 차용, 박씨 성의 네 가족이거나 성씨가 박씨인 사노피 임직원 네 명이 모여 찍은 인증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이다.
또 박씨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씨(Vaxi) 가족’의 정의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독감을 예방하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목적에 착안, ‘매해 독감 예방접종을 챙기는 가족’, ‘서로의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하는 가족’ 등 건강을 강조하는 아이디어들이 다수 모였다.
22일에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씨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성이 박씨인 임직원부터 매해 온 가족이 독감 예방접종을 챙기고 있는 임직원까지 다양한 ‘박씨 가족’들이 함께했다. 또 응모된 다른 아이디어와 사진들을 살펴보고 ‘박씨 가족’의 다양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노피 파스퇴르 박명선 차장은 “박씨가 김씨, 이씨 등과 같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인 만큼 평소 자랑스럽게 여겨왔는데, 이번에 더 넓은 의미의 ‘박씨 가족’을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본격적인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9월 초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박씨 가족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족 모델 콘테스트는 4명의 박씨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사내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를 활용해 참가 조건을 다양화해 더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현수 팀장은 “박씨 가족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사내 이벤트에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장, 독감 예방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