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수술 마취에서 빨리 깨려면 카페인이 효과"
美 연구팀
[ 2017년 08월 22일 14시 22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수술 마취에서 빨리 깨려면 카페인이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 의대 마취과 전문의 로버트 풍 박사는 수술 마취제 노출이 거의 끝나갈 때 카페인을 투여하면 마취에서 빨리 깰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1시간 정도의 전신마취를 위해 농도 3%의 마취제를 쥐들에 투여하고 마취제 노출 마지막 10분 사이에 카페인 또는 식염수를 투여한 결과 카페인 그룹이 식염수 그룹보다 마취에서 훨씬 빨리 깨어났다고 풍 박사는 밝혔다.
 

 

카페인 투여량을 늘릴수록 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도 더 빨라졌다.
 

최고 용량이 투여된 쥐들은 식염수가 투여된 쥐들에 비해 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55%나 더 빨랐다.

카페인이 마취에서 깨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카페인이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물질인 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cAMP: 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풍 박사는 설명했다.
 

cAMP의 증가는 전신마취로부터의 회복 속도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카페인은 또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제(adenocine receptor antagonist)로서도 작용한다.
 

아데노신이 수용체와 결합하면 신경계의 활동이 느려지면서 졸리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카페인은 이 결합을 차단한다고 풍 박사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생리학 저널'(Journal of Neurophysi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