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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병원장 윤서구)은 대장암 환자 대상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병원은 국내 대장항문 전문병원 중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달 해당 서비스를 위한 병상을 확충, 전체 4개 병동 152병상 중 3개 병동 122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 중이다.
기존 간병 환경은 입원기간 동안 보호자 또는 간병인을 두고 환자를 보살피는 구조였다. 따라서 장기간 입원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시간, 경제적인 부담이 컸다.
치질 환자는 보통 이틀에서 사흘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지만 대장암 환자는 2주 내외 정도 입원 치료기간이 필요했다.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직접 돌보며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 환자 중심의 입원 생활로 더욱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서구 병원장은 “대장암은 최근 치료 기술의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면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대장암 환자들에게도 더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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