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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환경 시대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8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등 의료정보 활용과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발제로는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교수가 ‘의료정보 정책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보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현황 및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김일곤 교수(보건의료정보표준화위원회 위원장)는 ‘데이터 중심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표준화’를 주제로 의료정보 표준화 현황과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국립암센터 정승현 암빅데이터센터장이 ‘암종별 레지스트리 중심의 국가 암 빅데이터 구축방안’,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가 ‘거점병원 기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 및 운영․고도화’를 다룬다.
경희대학교 신수용 교수의 ‘의료정보 비식별화를 통한 보호 방안’, 중앙대학교 이기혁 교수의 ‘스마트 의료서비스 보안 이슈 및 대책’ 등 환자 중심 의료 및 의료소비자 보호 관점의 논의도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보건의료정보 연계와 활용은 의료의 질 제고, 의료의 공공성과 형평성 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정보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체계 등 균형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보건의료포럼은 저출산, 고령화 및 의료IT 융합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논제를 도출하고,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전략을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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