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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스피탈 통합운영 제도(One Hospital System)하 질적 성장을 이뤄 온 서울성모병원 및 여의도성모병원을 이끌어나갈 차기 수장이 결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승기배 병원장 후임으로 제21대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 제33대 병원장에 정형외과 김용식[사진] 교수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용식 신임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과장,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외적인 활동도 활발했다. 김 신임 병원장은 그간 대한고관절학회회장을 비롯해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정형외과 분야 명의로 인정받았다.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 부터 세계적으로 회원이 60여명 뿐인 국제고관절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밖에 미국인공관절학회의 국제위원, 2007년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근육을 절제하지 않는 인공고관절 수술법을 개발, 현재까지 10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며 엉덩이 관절 질환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김 신임 병원장이 개발한 인공고관절 수술법은 탈구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어 이를 배우기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의사들이 매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부터는 인공관절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 지난 2003년 전량 수입하고 있는 인공관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는 3D 금속프린터로 인공관절 표면을 코팅하는 방법을 개발, 유럽 정형외과학회에서 2016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김용식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