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주치의 출신이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료적폐 핵심 고리인 서창석 병원장은 뇌물 수수 의혹과 백남기 어르신 사망진단서 왜곡까지 국가중앙병원의 수장이라면 염치를 알고 물러나야 한다.“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오늘(29일) 오후 12시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앞에서 서창석 병원장의 퇴진 총력집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분회(이하 노조)는 “서창석병원장 퇴진 시까지 집중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노조는 “서 병원장은 故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왜곡에 대해 어떠한 수정 노력도 하지 않았음은 물론 백선하교수의 결정을 지지하기도 했다. 이후 사망진단서를 정정한 뒤에도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고 이에 대한 어떠한 개인적인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이렇게 서 병원장은 국가중앙병원의 수장으로서도, 일개 의료인으로서도 매우 부족한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천만의 국민이 촛불로 바꾼 대한민국에 요구하는 것은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낙하산이자 의료적폐의 한가운데 있는 서 병원장은 자진사퇴해야함이 마땅함에도 자리를 보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서창석 병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오늘 중식집회를 시작으로 향후 서 병원장 퇴진투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