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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최근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대한민국방문단을 맞아 선진화된 의료시스템과 환자관리에 대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보건부 관계자와 병원장급 인사 20여 명은 ▲차세대 EMR(의료정보팀 양소영 팀장) ▲PACs(영상의학과 박두석 주임방사선사) ▲유방암 환자 치료시스템(유방내분비외과 배수연 교수) ▲토모테라피 및 리니악(방사선종양학과 이석 교수) 등에 대한 강좌를 듣고 병원을 시찰했다.
카자흐스탄은 2018년부터 의무적 사회건강보험 도입 등 체계적 보험 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의료보험 체계와 의료정보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기형 병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카자흐스탄에 전수해 소외된 세계 환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카자흐스탄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