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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 전문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전문위원회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7개 분야별 전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9년 8월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보정심 전문위원회 개편은 크게 3개 방향에서 이뤄졌다.
첫째,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6개 분야에서 7개 전문위원회로 확대 개편됐다.
또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는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구성했다. 기존 기획전문위원회를 폐지하고, 기획 기능을 분야별 전문위원회에 통합시켰다.
둘째, 전문위원회 과제 심사 기능 강화를 통해 전문위원회의 책임감을 높였다.
기존의 연구과제에 대한 선정·평가·관리 위주의 역할 이외에 중대형 과제에 대한 일부 조정 권한을 부여해 기능을 강화했다.
즉 일부 중대형 연구과제(연간 지원 3억원 이상)에 대해 5/100 이내에서 직권 평가 및 지원 중단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간 연계를 강화시켰다.
복지부 장관이 민간위원 중에서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함으로써 보정심과 산하 전문위원회 간의 연계기능을 강화해 R&D 기획과 평가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향후 분야별 전문위원회가 기획단계에서부터 연구과제 선정·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게 된다”며 “R&D 사업이 보다 전문화되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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