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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귀수술, 더모스코피 검사 등 8개 항목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일선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1일 제7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위원회 심의결과 내시경 귀수술은 기존의 현미경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고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귀 질환 치료를 위한 수술은 현미경을 이용해 수행됐으나 수술 후 병변이 남아있거나 재발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고 내시경 귀수술은 이를 개선시킨 방법으로 인정을 받았다.
내시경 귀수술은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진주종, 전도성 난청 및 혼합형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모스코피 검사도 신의료기술로 승인을 받았다.
이 검사는 피부 양·악성종양, 피부전구암, 색소성 피부병변, 조갑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현미경을 이용해 피부의 표피와 진피상부의 피부소견을 관찰해 질환을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육안을 통해 이뤄지는 피부질환 진단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반면 피부조직검사는 정확도는 높지만 인체에 상처를 내는 단점이 있다. 더모스코피 검사는 이러한 문제를 일부 극복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경피적 대동맥류내 Multilayer Flow Modulator 삽입술 ▲뇌정위 수술 로봇 보조 시스템 ▲Volume clamp 방식 비침습적 연속적 혈압감시 및 심박출량 감시 ▲클립을 사용한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재건술 등이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았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복지부 및 보의연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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