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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해외 의료진출·의료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함께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의사연수단을 초청해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간 시행되며 강동병원(병원장 강신혁) 및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과 연계해 이뤄진다.
강동병원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의사를 초청해 정형외과 연수를 실시하며 부산대학교병원은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연수단을 초청해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영역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연수기관을 선정하고 해외 의사 1명당 100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BMFP를 이수한 외국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한다. 연수를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의료기술 전도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부산시는 기존 해외 의료관광 시장인 중국, 일본을 넘어 러시아, 카자흐스탄까지 포함해 나눔의료와 의료기술 교류 행사 확대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