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복음병원이 최근 부산 서구 암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운동화 200켤레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고령화 시대에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주민에게 더 가까이 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에 고신대복음병원과 장기려기념사업회가 함께 참여한 것이다.
장기려기념사업회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는 고신대병원 임학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 앞 822m 구간엔 ‘장기려로’라는 명예 도로명이 부여돼 있으나 스토리텔링 이 부족한 부분에 안타까워하면서 암남동의 역사로 기억될만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장기려 박사는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7월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의 전신인 복음병원을 세워 26년간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피란민과 가난한 사람을 무료로 진료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