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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모든 병동 출입 통로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은 메르스 사태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상황에 무분별한 면회에 따른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도입됐으며, 전 병동 출입구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됐다.
입원환자는 손목밴드형 인식표의 바코드를 이용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며 보호자는 1인에 한해 본관 1층에서 병동출입증이 발급된다.
그 외에 면회객은 지정된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하다. 일반병실은 평일 오후 6~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12시, 오후 6~8시까지 병문안이 허용된다.
직원들도 전자태그(RFID)가 내장된 사원증을 통해 구역별 보안등급에 따라 출입 권한을 부여받은 직원에 한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다.
이광현 병원장은 “병문안객 통제 시스템은 감염 확산뿐만 아니라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아동, 감염성질환자, 단체방문 등은 병문안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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