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치고 받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갑론을박
반박에 재반박 가열···醫 “韓, 근거기반 한의학 정립이 우선”
[ 2017년 09월 11일 11시 52분 ]

한의사에게 진단용 방사선 장치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된 이후 의료계와 한의계의 각축전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에 진단용 방사선 장치를 허용 법안 발의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며, 입법 반대 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양방의료계의 입법방해 행태는 결코 국민을 위한 길이 아니다”라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의료 공급자인 보건의료직능 간의 문제가 아니며 의료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풀어야하는 문제”라고 반박했다.
 

의협은 11일 “의료계의 합리적인 의견 제시에도 상대 직역을 자극적으로 비난하는 행태에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직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한의협 주장을 비판했다. 한의협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국민건강에 위해(危害)가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한의협 김필건 회장은 지난해 1월 현대의료기기 골밀도 측정기 시연을 하면서 오진을 한 사례가 있다”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적인 위해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주장에 앞서 근거중심의 한의학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한의협은 타 직역의 의료영역을 침범하는 것에 매몰돼 국민 건강권과 진료권을 침해할 것이 아니라 한의학적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서 근거기반의 한의학을 세우는 데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반대하는 장외 시위도 진행한다.
 

이달 11일부터 의협 박종률 대외협력이사가 천막시위를 펼치면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입법 철회를 촉구할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협의 반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이라는 대의명분이 존재한다”며 “현행 의료체계를 뒤흔드는 일로 국민들도 공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韓 “의사들 파렴치한 입법방해 즉각 중단하라”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입법 추진에 의료계 들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