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고인이 제작한 ‘장기기증’ 홍보물 주목
질병관리본부, ‘천지창조’ 작품 제작…의료기관 등 배포
[ 2017년 09월 13일 13시 06분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부착형 홍보물을 제작, 지방자치단체·보건소·의료기관 등 전국 약 70개소에 배포했다.
 
이번 홍보물은 해외 유명 광고제 수상으로 명성을 알린 광고인 이제석 씨가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작품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모티브로 ‘장기기증은 생명의 탄생’이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전국 지자체·보건소·의료기관 등의 건물 입구 자동유리문과 승강기 등에 부착해 문이 열릴 때마다 ‘생명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게 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57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해 2306건의 신장‧간장 등 이식이 이뤄졌으며, 285명의 뇌사자 또는 사망자가 뼈‧피부 등 인체조직을 기증해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하고, 약 3만명 이상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뇌사장기 기증자는 2012년 409명, 2013년 416명, 2014년 446명, 2015년 501명, 2016년 573명으로 늘고 있지만 뇌사기증율은 인구 100만명 당 9.96로, 스페인 36, 미국 28.5, 이탈리아 22.52과 비교해 현저히 낮다.
 
이제석 씨는 “어느 한 사람의 생명의 끝은 다시 다른 사람의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이어지고, 죽음 이후에도 나의 일부는 계속해서 살아있는 것”이라며 “기증은 결국 ‘신체 훼손’이 아니라 ‘신체 보존’”이라고 말했다.
 
국공립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장기기증 홍보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02-2628-3615)로 연락해 원하는 수량만큼 무료로 스티커를 요청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제석 씨와 함께 부착형 홍보물을 시작으로 ‘생명을 이어준다’는 주제로 앞으로 대형현수막과 조형물을 제작,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