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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신약 키프롤리스 등 급여권 문턱 통과
11차 약평위, 8개사 18품목 논의···14개 제품 확정
[ 2017년 09월 14일 11시 44분 ]

암젠코리아의 다발골수종 신약 키프롤리스가 급여권 진입에 성공했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해 8개사 18품목에 대한 급여결정을 논의했다.


약평위에서는 키프롤리스의 레블리미드·덱사메타손 포함 3제요법, KRd(키프롤리스+레블리미드+덱사메타손)와 2제요법인 Kd(키프롤리스+덱사메타손)를 두고 논의가 이뤄졌는데 최종적으로 KRd의 급여진입이 확정됐다.


그간 다발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주(30, 60㎎)의 경우는 그간 다발골수종 환자 치표에서 생존기간, 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등 효과를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보험 급여 벽에 막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밖에도 ▲젠자임코리아의 고셔병치료제 셀레델카갭슐(84mg) ▲동아ST, LG화학의 난임치료제 폴리트롭프리필드시린주(75, 150, 225, 330IU) ▲동아ST 난임치료제 도핀엔에프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75, 150, 225, 300IU) ▲명인제약 간질치료제 큐팜주사(500mg) ▲한국얀센 다발성캐슬만병 치료제 실반트주(100, 400mg)도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


11차 약평위를 통해 총 14개 품목이 급여권 진입이 잠정 확정된 것이다.


반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 한국노바티스의 시그니포라르주사(20, 40, 60mg) 등은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조건부비급여는 임상적 유용성은 있으나 신청가격이 고가로 비급여로 평가된 것이다. 베믈리디정이나 시그니포라르 주사의 경우는 약가조정 등 협의가 진행되면 급여진입이 가능하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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