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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으로 누구든지 쉽게 노로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는 ‘구리 소재를 이용한 노로바이러스 검출법’이 국내서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육안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검출법은 기존 금나노 항체에 구리 다면체를 결합시켜 빛을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검출 감도를 향상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제작비용도 저렴해 식품생산 현장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위생관리에 쉽게 사용될 수 것으로 보인다.
또 약 3000개 정도의 바이러스 양으로도 검출이 가능해 환자 분변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 활용될 수 있다. 식약처는 현장 적용평가를 거쳐 노로바이러스 신속검사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술은 지난 8월7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자적인 국내 기술로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첨단 검출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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