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조영제로 인한 신장병 유발 '예측검사법' 개발
건양대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공동연구, 국제저널 게재
[ 2017년 09월 18일 10시 48분 ]

<左 이종욱 교수, 右 유제성 교수>

건양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유제성 교수팀이 조영제로 인한 신장병 유발 가능성 예측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급성심근경색 치료로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 후 조영제로 인한 급성신장염이 생기면 환자의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기능이 정상보다 떨어져 있거나 고령, 당뇨병 환자, 몸무게가 적은 경우에는 CT 등 각종 영상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의 독성이 신장기능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혈액 내의 호중구를 이용한 특정한 지표인 DNI(Delta Neutrophil Index)를 만들어 이 검사수치가 관상동맥중재술 후 2~4시간 후 1.9% 이상 나온 환자에서 신독성으로 신장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기존에는 혈청 크레아티닌이나 여러 검사를 종합해 조영제에 의한 급성신장염을 예견했으나 부정확하거나 조기진단이 어려웠다.


이 검사의 가장 큰 장점은 결과가 30초 이내로 나오기 때문에 응급환자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신장병 유발이 예측되는 환자 처치 후 예방차원의 치료를 즉각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종욱 교수는 지난 2008년 DNI를 이용한 검사법으로 패혈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특허를 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조영제로 인한 신증을 간편하고 빠르게 예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분야 연구를 지속해 환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논문은 국제 저명 SCI학술지인 SHOCK(쇼크) 9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