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네트워크 시민대학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생애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은 ‘질병을 통해 보는 의료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질병을 의학적 관점뿐만 아니라 역사·사회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냄으로써 병원과 의료를 어렵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함이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첫 강좌는 서울의대 홍윤철 교수가 '우리는 왜 병에 걸릴까? 역사 속 문명과 질병'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후 매주 한 차례 ▲고혈압과 비만-현대사회와 식생활 ▲건강한 음식 문화-보약에서 건강기능식품까지 ▲장기이식, 일상이 되기까지 ▲천연두와 메르스-오래된 전염병, 새로운 전염병 ▲출산, 의료가 되다-산과의의 등장부터 시험관아기까지 ▲암과 담배-끝없는 전쟁 ▲문학과 담론으로 보는 우울증과 노이로제-정신과 질병의 어제와 오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일반시민, 학생, 병원 교직원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서울대병원 역사문화원(02-2072-26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