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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대응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의협의 투쟁에도 제동이 걸리는 모습.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일명 문재인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비대위 구성을 의결. 하지만, 비대위에 집행부가 어느 정도 참여해야 하는지 등 구성 문제를 두고 대의원 간 의견이 엇갈렸고 결국 비대위 구성은 대의원회 운영위에서 결정키로 의견을 모아.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은 “각 지역과 직역을 대표하는 회원들은 물론 일반 회원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비대위가 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천명. 대의원회 운영위는 오는 9월30일까지 비대위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고 의협은 비대위 구성이 결정됐지만 집행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집행부를 비롯해 특위를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
의협 관계자는 “비대위가 구성돼도 집행부가 해야 할 일이 있다. 회장의 단식 농성을 비롯해 국회 앞 1인 시위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며 “집행부는 특위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비대위가 구성될 때 문재인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와 관련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