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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청소년 및 젊은층에게 최적화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유명 연예인이 전국 12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꿈 실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금연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엑스트라 이야기(feat.꿈)’이란 제하의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다보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5년 청소년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 소재의 중학교를 시작으로, 2회차 부터는 학생, 교사 등으로부터 사연 신청을 받아 방문학교를 선정한다.
사연 신청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핑거밴드 캠페인 홈페이지(http://fingerband.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 10대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개그맨 김영철,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권혁수 등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금연광고 공모전’도 개최한다.
올해에는 ‘칸(cannes) 국제 광고제’ 한국 사무국과 연계해 진행하고, 국민들이 직접 기획․출품한 광고 콘텐츠는 심사를 통해 추후 금연캠페인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30세 이하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랑프리를 차지한 우승팀에는 프랑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작품 출품 및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칸 국제 광고제 한국 사무국 홈페이지(www.canneslions.co.kr)에서 금연과 흡연예방을 주제로 영상, 인쇄, 옥외/인터랙티브 3개 부문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흡연자들이 금연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담배꽁초 자동차’도 만나볼 수 있다.
6년간 매일 하루 1갑의 담배를 흡연할 경우 지출되는 담뱃값은 소형승용차 한 대를 구입할 수 있는 약 990만원에 달한다는 점에 착안, 약 12만개의 담배꽁초가 덮힌 자동차 모형을 제작했다.
김형규, 김지민, 김기라 3인의 설치미술가를 비롯해 담배꽁초 수집자(18명) 등 총 41명의 인원이 총 385시간에 거쳐 완성했다.
오는 25일 서울 청계광장, 29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등에서 일반에 전시될 예정이다.
복지부 임숙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의 흡연진입 예방은 물론,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도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