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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를 앞두고 정년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년을 지낸 의료인들이 국제의료협력과 같은 사회활동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 의료지도자협의체 한덕종 회장은(前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최근 열린 ‘정년 이후 의사 사회적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이 제언.
한덕종 회장은 “은퇴 의사들이 단기 의료봉사를 하는 것으로는 현지 의료 수준의 향상이 어렵다. 중장기 현지 파견을 통한 교육 협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하기 때문에 정년 후 시니어 의사들이 필요하다”고 강조. 실제로 의료지도자협의체는 지난 2013년 11월에 결성돼, 현지 파견을 통한 의료인 교육사업을 진행 중인 상황.
한 회장은 “국제의료협력 활동은 의사이 본분인 봉사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 그동안 쌓은 노하우, 지식, 경험 등 지적재산을 활용할 수 있다”며 “현지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진을 교육함으로써 의료수준의 실질적인 향상을 지원할 수 있고 의료분야 리더 역할을 하면서 타 분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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