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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과민성방광치료 복합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SK케미칼은 9월27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69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THVD-201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THVD-201은 입마름(구갈) 현상을 야기해 환자들의 고통을 가중시켰던 기존 항무스카린제의 부작용을 개선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다.
기존 치료제 복용 시 입마름 현상을 유발해 물 섭취가 필요해지고 다시 소변량을 증가시켜 환자 고통을 가중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과민성방광증후군과 입마름 현상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로 개발됐다.
THVD-201은 지난 2015년부터 21개월간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에서 진행된 임상3상에선 총 386명의 과민성방광증후군 환자들이 참여해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광진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전문의는 “3상 임상시험 결과 THVD-201을 12주 복용 시 과민성방광치료제로서의 약효를 유지하면서 구갈 발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며 “24주 장기 복용 시에도 지속적인 약효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HVD-201의 임상결과는 지난 1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ICS 2017’에서도 발표되며 전 세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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