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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 28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보건안보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다보스 포럼’, ‘세계경제올림픽’ 이라고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저명한 기업인·정치인·학자·언론인 등이 세계 경제 현안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국제 민관협력 기구다.
최근에는 경제 외에도 보건 안보, 기상이변, 소득 불평등, 국가 간 갈등 등 다양한 분야로까지 논의 구조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보건·경제 분야에서 대규모 감염병이 초래할 위기관리와 대응을 위해 ‘글로벌 보건안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세계경제포럼 측은 메르스 대응 경험 등 권덕철 차관이 갖고 있는 보건안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현재 글로벌 보건안보 자문위원회에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있는 학계·경영계·국제기구·비정부기구·정부기관 고위직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위원은 원격회의와 2018년 5월 세계 보건안보 고위급 회의 참석을 통해 세계경제포럼의 국제 보건활동 방향에 대한 정책 자문을 제공한다.
포럼에서는 이들의 자문을 기반으로 전 세계 보건안보 역량 증진을 위해 신규 항생제 개발,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 등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권덕철 차관은 “글로벌 보건안보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그간 보건안보 분야에 있어 축적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세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국제 보건안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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