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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이 전립선암·대장암·심장판막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 중인 가운데 최근 비뇨기과 안한종 교수팀이 전립선암 환자를 로봇으로 수술, 1만 번째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
병원은 연간 6만여 건의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을 로봇수술에 적용하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전립선암(비뇨기과) 수술이 4,300여 건, 대장암(대장항문외과)과 갑상선암(내분비외과) 수술이 각각 1,100여 건, 신장암(비뇨기과), 담낭 및 췌장 질환(간담도췌외과), 심장판막질환(흉부외과), 식도암(흉부외과) 수술 등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
병원은 로봇수술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11년 동안 계속 증가, 작년에는 한 해 동안에만 1,700여 건을 실시.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 소장(간담도췌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로봇 팔이 들어갈 만한 조그마한 구멍을 몇 개 혹은 한 개만 뚫고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와 통증, 후유증이 매우 적다"며 "서울아산병원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난도 수술을 로봇으로 실시해서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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