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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AED) 제조업체 라디안이 이란과 오만에 이어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도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라디안은 최근 아랍에미리트연방 두바이에서 열린 박람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17’에 참여해 두바이 ‘Beta Surgical Co.LLC’와 샤르자 ‘Paramount Medical Equipment Trading L.L.C’와 미팅을 갖고 최종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라디안에 따르면 이번 수출계약 금액은 상호 비밀조항으로 정확하게 밝히긴 어렵지만 두바이에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를 1차 공급하고 추가로 심폐소생술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 등 인프라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이번 수출계약은 라디안이 중동에서 세 번째로 따낸 것으로 중동지역에 수출을 본격화하는 성과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라디안은 이란과 오만, 두바이 등 중동 국가들과 지속적인 교역을 진행할 토대를 확고히 구축했다.
라디안 김범기 대표는 “‘아랍헬스 2017 박람회’ 이후 지속적으로 중동지역 국가들과 수출협약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이란과 오만에 이어 두바이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년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유럽은 물론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시장까지 라디안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해 대한민국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헬스 2017 박람회’에 라디안은 단독부스로 참여해 하트가디언 모델인 자동심장충격기(AED HR-501, HR-501T, HR-503)를 전시하며 현지 의료기기 전문기업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