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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및 제약계 관련 다양한 연구활동을 벌이는 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비를 부당집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액수만도 무려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16일 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최근 5년간 보건의료연구비 부당집행 과제 수 및 부당집행액 현황’ 자료를 공개. 2012년부터 2016월까지 총 884건이 부당집행됐고 액수는 17억7900만원으로 집계. 우려스러운 것은 2012년 92건, 2013년 98건, 2014년 157건, 2015년 210건, 2016년 327건으로 해마다 부당집행 건수가 증가했다는 것.
김승희 의원은 “보건의료분야 연구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는 허술하다. 국민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연구비 관리·감독에 대한 회계법인 위탁업무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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