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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2017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항고혈압 3제 복합제 ‘투탑스플러스’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별도 세션을 통해 ‘고혈압 치료와 관련한 최신 지견 및 3제요법의 효용성’을 주제로 런천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와 성균관의대 성기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계명의대 남창욱 교수와 연세의대 윤영원 교수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남창욱 교수는 “국제 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시 1제 또는 2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안될 경우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 CCB(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를 병용하는 3제 요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치료약의 종류가 많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약 복용을 제대로 이행하는 환자의 비율이 떨어진다는 데 있다”면서 “복약 순응을 위해 3제를 합친 단일정 복합제가 복약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연세의대 윤영원 교수가 일동제약의 항고혈압 3제복합제 투탑스플러스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결과 2제 투여군에 비해 투탑스플러스 투여군의 혈압 강하 효과가 더 증가하였으며, 특히 8주 치료 시 목표 혈압에 도달한 비율 면에서 투탑스플러스 투여군이 2배 가까이 높았다.
또 어지럼증과 같은 일부 경증 이상반응 외에 투여 약물과 직접적 관련성이 있는 중증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했다.
윤 교수는 “투탑스플러스는 텔미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제 복합제로서 텔미사르탄/암로디핀 2제 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특히 3가지 약제를 단일정으로 복합제화하여 복약순응도 및 편의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이달초 투탑스플러스 정을 출시해 기존의 ARB 등 단일제들은 물론 2제 복합제인 투탑스와 함께 항고혈압제 분야에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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