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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 기강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던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식약처 某 과장을 증언대로 소환했는데 이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소개하고자 했던 것.
이 과장은 지난해 9월 경미한 교통사고 이후 병가를 내고 1주일간 집 근처 정형외과에 입원. 하지만 의사 소견에 따르면 단순 염좌로 입원할 수준의 상태는 아니었고 입원기록에 퇴원 날짜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 이와 관련, 김순례 의원은 이 과장을 추궁했고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 그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변.
이에 김순례 의원은 “1년 전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정신질환 있으신 것 아닌가요?”라고 묻는 등 다소 개인적인 신병을 비판하자 국감장이 술렁. 이 같은 상황이 전개되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지만 정신질환 언급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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