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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암검진기관 평가에서 최하등급인 ‘D등급’ 판정을 받은 전체 709개 검진기관 중 82.5%인 585곳이 암검진기관 지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월기준 암검진기관 총 6346개 기관 중 D등급을 받은 곳은 전체의 11%인 709개로 집계. 암 종류별로는 특히 간암의 경우 ‘미흡’ 등급을 받은 비율이 병원급 이상은 10.5%, 의원급은 10.9%였고 유방암도 병원급 이상 8.4%, 의원급 14.1%로 상당히 높아.
김상훈 의원은 “평가결과가 ‘미흡’ 정도로 상당히 저조한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등과 같은 보다 실효성 있는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상위 등급일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