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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당화혈색소 측정기 글로벌 공략
전자동·실온 보관·편의성 갖춘 신제품 개발
[ 2017년 10월 26일 10시 10분 ]

녹십자의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 자회사 녹십자엠에스는 자체 개발 전자동 당화혈색소(HbA1c) 모니터링 시스템 'GREENCARE A1c(그린케어 에이원씨)'로 유럽 및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당뇨 관리의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확인할 수 있어 개인용 혈당측정기와 달리 식사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당뇨환자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측정 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 제품은 측정 과정에 필요한 시약이 여타 제품과 달리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터치스크린과 다국어 음성안내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유럽 수출에 필요한 CE인증까지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그린케어 에이원씨가 미국 당화혈색소 표준화기구(NGSP)와 국제임상화학회(IFCC)의 표준 인증을 확보해 우수한 성능을 인증받은 만큼 조만간 정식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다.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는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유럽 CE 인증과 기존 HbA1c(당화혈색소 측정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석기자 stone070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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