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강보험 없이 비급여만 진료 의료기관 '2배 ↑'
895곳→1755곳 일반의·성형외과 늘어, 강남구만 515곳 기현상
[ 2017년 10월 26일 11시 14분 ]

건강보험 급여청구가 단 한건도 없이 비급여만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지난 5년간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건보청구 부재 의원 현황(2012~2017)’에 따르면, 건강보험 급여청구가 0건인 곳이 2012년 895곳에서 현재(2017년 6월 기준) 1755곳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전문과목별로는 일반의가 진료하는 곳이 393곳에서 748곳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성형외과 또한 387곳에서 606곳으로 대폭 늘었다. 치과도 54곳에서 179곳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비급여 전문의원은 서울 강남구(515곳)와 서초구(96곳)에 주로 분포돼 있었고, 부산 진구(85곳), 대구 중구(51곳), 대전 서구(29곳) 순으로 몰려 있었다.


해당 지역의 경우 성형외과 또는 건강검진센터, 고급 미용시술 의료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2년 이후 건보 급여청구 없이 비급여 진료를 위해 가장 많은 의약품을 공급받은 곳은 용인 기흥구의 건강검진 전문 일반의원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16년 기준 급여청구는 0건이면서, 의약품은 약 17억2000만원을 공급받았다. 2013~2015년에도 연간 13~16억원의 의약품을 공급받은 바 있다.


김상훈 의원은 “정부는 해당병원이 급여청구를 포기하는 만큼, 환자에게 우회적으로 과도한 비급여 항목을 부과하는 것은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고가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곳인데 향후 문 케어로 이들 서비스 또한 급여보장이 되는지, 보통의 서민들도 건보혜택으로 이용 가능한지 불분명하다. 이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문 케어 추진 시 재정 부담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비급여 16.5% 그리고 ‘3800개 예비급여’ 항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