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노령화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전립선암이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관리가 소홀한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012년 5만413명에서 2016년 7만2,620명으로 2만2000여 명 이상 증가. 지난 해 중앙암등록본부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발표한 '전국민 암발병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국민전체 암발병 중 7번째, 남성 암발병으로는 5번째로 높아. 하지만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90%이상 완치 가능한 상황.
전혜숙 의원은 "전립선암이 간단한 피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내원환자가 2기 이상이거나 말기인 경우가 많다"며 "미국의 사례처럼 국가가 전립선암 조기진단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건강검진 개선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