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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산하 서울재활병원 홍보대사를 맡는다.
차인표씨 부부는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제7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 소감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인표씨는 "서울재활병원을 직접 방문해 보고 들은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을 위한 국내 재활의료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아내 신애라와 함께 새로운 서울재활병원을 건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은 "차인표씨를 만나 장애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익히 알려진 대로 소외된 이웃과 약자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첫 만남에서 홍보대사를 선뜻 맡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역시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내년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미래형 재활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모금활동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