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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은 새 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조수미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위민 체인지 인더 월드(Women, Change in the World)!'를 주제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6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주목받는 젊은지휘자 최영선 씨,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세계 최고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씨가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조수미 씨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줄리엣의 왈츠',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빌랴의 노래', '꽃 구름 속에' 등과 함께 '선구자', '울산 아가씨', '가고파' 등의 노래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음악을 직접 만나는 일은 우리에게 뜻깊고 소중한 기회”라며 “새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마련한 멋진 축제에 함께해주신 이화 가족 및 건립 후원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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