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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 의심이 대두됨에 따라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본은 “최근 레지오넬라증 확진 환자 두 명이 경상북도 청송군 리조트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경상북도·청송군보건의료원 등과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이란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복통, 설사 등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 단,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질본은 지난달 13, 14일 각각 청송 대명리조트를 이용했던 인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일 해당 리조트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레지오넬라균 배양검사를 진행했고, 2일에는 리조트 및 온천 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또 질본은 지난달 13일부터 2일까지 해당 온천을 이용한 인원에 대해 2주 이내 발열, 오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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