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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기관의 임상시험 참여를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기고한 ‘일차진료기관의 임상시험 참여방안’이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
김영식 교수에 따르면,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전국 174곳이 지정받았으며 일명 '빅4 병원'에서 전체 임상시험의 3분의 1을 수행. 하지만 연구를 위한 지원과 함께 환경이 조성되면 일차의료기관도 양질의 임상시험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 개원의의 임상시험 참여를 위해 의협은 물론 정부와 산업계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것.
김 교수는 “의협 내 기관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임상연구에 대한 윤리적인 감시와 임상시험에 관한 연구자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면서 “의협 산하에 개원의사 연구망을 구축해 일차의료기관에 필요한 임상연구와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토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나아가 개원의의 임상시험 참여 유인책으로 연구참여에 대한 연수평점 부여, 개원의사 연구상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