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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분기 매출 859억·영업익 184억
"휴톡스 수출 증가 등 상승 견인"
[ 2017년 11월 13일 10시 19분 ]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영업이익률 21.4%), 당기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 60%, 101.4%, 131.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HU014주)’가 3분기에 매출 20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이 호재로 작용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휴톡스’는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독점판매권을 체결했으며, 올해 8월 유럽, 러시아, 브라질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어 올해 10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관련 전시회 ‘CPhI Worldwide 2017’에 참가해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수출 계약 및 MOU협의를 완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 물색 및 임상 시험 준비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아, 오는2019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해외 시장에 ‘휴톡스’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초석으로, 제천공장 내에 100억원을 투자해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이 완료되면, 기존 제1공장 대비 생산력이 5배가량 확대되며, 생산공정기술 개선 완료를 통해 제 1‧2공장을 합쳐 연간 약 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휴온스글로벌은 고성장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특히 ‘휴톡스’의 수출 증가세가 보여주듯이, 해외시장에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온스글로벌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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