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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는 15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제2차 제약산업 육성 지원 5개년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차 종합계획이 올해 말에 종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시사점, 글로벌 시장의 변화 등을 고려해 향후 5년 간의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개발(R&D) ▲일자리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4개 부문에 대한 세부 과제가 논의된다.
신약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강화 방안으로는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하고, 첨단 바이오약품 R&D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R&D 지원을 확대하며 스마트 제조공정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에 대해 토론한다.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신약 R&D를 활성화하고, 신약 재창출 연구 지원 및 대구․오송첨복단지 R&D 지원기능 강화 등을 통해 지원체계 고도화를 모색한다.
아울러 희귀·난치질환 및 감염병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R&D 지원을 확대하고 공익 목적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지원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 지원 방안을 모색해 제약산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제약산업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약바이오 기술창업·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창업기업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외에 국내 제약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통한 수출지원체계 강화,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등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제약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제약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종합계획을 완성하고, 향후 5년간 차질없이 추진해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계획(안)을 보완하고, 올해 안에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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