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공모에 김용익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던 양봉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최종적으로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데일리메디를 통해 양봉민 교수는 “그간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건보공단 이사장 모집절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1차 서류접수에 지원하지 않은 것이 진실이다. 사실관계가 달라졌기 때문에 명확히 바로 잡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양 교수는 올초 더불어민주당 입당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기업과 시민사회, 진보와 보수라는 차원을 넘어서 보건의료에 대한 정책자문 활동을 해왔다”며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때문에 문재인 정권에서 보건의료 공공기관장급으로 지속적으로 거론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건보공단 이사장직에 지원하지 않게 되면서 추후 다른 측면에서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양봉민 교수가 지원서 제출을 하지 않으면서 차기 건보공단 이사장 무게중심은 김용익 前 의원으로 많이 기울어진 모양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