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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직선제로 치러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선거 후보가 세 명으로 좁혀졌다.
2012년 이후 사실상 간선제 선거 방식을 택해왔던 서울의대는 올해 다시 직선제 부활을 결정하고 20여 명의 추천대상자 가운데 차기 학장 후보를 3인으로 확정했다.
최종 후보는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김성준 교수[사진 左]와 내과 신찬수 교수[사진 中],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사진 右]다.(표기는 가나다 순)
이들 후보는 우선 총 4차례의 대학운영계획 정책발표회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보라매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의대에서 총 3차례 발표가 이어졌고 오는 22일 서울의대에서 마지막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울의대 교수 전체가 참여하는 투표가 치러지고, 득표 수가 많은 2인이 결정되면 서울대 성낙인 총장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이다.
서울의대는 지난해부터 학장 선출 제도 개선을 위해 학장선출제도개선위원회를 꾸리고 직선제 전환을 추진해 온 바 있다.
한편 현 서울의대 강대희 학장 [사진 左]은 간선제 선거 기간 동안 사상 최초로 3선 연임에 성공하며 의대 운영을 이끌어 왔다.
재임 기간 동안에는 교육부학장제를 신설하고 교육과정개편추진단을 발족, 의대에 44년만에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