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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 수능시험이 포항 지진 사태로 일주일 연기되면서 성형외과 예약 취소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어 쓴웃음을 자아내. 수능 특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쌍꺼풀 수술이 몰려 일부 성형외과들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지만 예약 취소가 불가피하게 된 상황.
16일 서울 강남지역 성형외과 등에 따르면, 18~19일 주말동안 쌍꺼풀 예약이 많이 걸려있었는데 갑자기 수능일정이 변경되면서 예약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조율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
강남소재 모 성형외과 관계자는 “수능이 미뤄지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우선은 수험생들의 상황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 당황스럽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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