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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최신 PET/CT 도입
[ 2017년 11월 20일 13시 08분 ]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검사 환경을 위해 화질은 높고 피폭선량은 낮춘 최신형 PET/CT를 도입했다. 제품명은 ‘Philips Ingenuity TF 128 PET/CT’로 오늘(20일)부터 정상 가동한다.
 

이 장비는 기존보다 방사선량은 30% 낮추면서 해상도는 30%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mm 단위의 작은 병소까지 정밀하게 영상화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병변을 읽어내는 감도가 이전과 비교해 5배나 높아지면서 환자 몸에 주입되는 방사성의약품 양도 줄었다. 또한 스캔할 수 있는 길이가 190cm까지 늘어나면서 그동안 여러 번 나눠 찍던 전신 검사도 한 번에 할 수 있고 장비 자체 인터페이스가 빨라지면서 검사 시간이 단축됐다.
 

건국대병원 핵의학과 정현우 교수는 “최소한의 방사선량으로 높은 해상도의 PET/CT 영상을 얻는 것은 정확한 진단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최신형 장비를 통해 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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