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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국내 첫 일본 정형외과 의료기기시장 진출
척추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L’DISQ의 일본 판매계약 체결
[ 2017년 11월 22일 16시 05분 ]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가 정형외과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다.
 
22일 유앤아이는 일본 도쿄이켄(Tokyo Iken Co., Ltd.)과 척추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인 L’DISQ의 일본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유앤아이는 2009년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 브라질, 멕시코, 중국, 싱가폴 등에 이어 5번째로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지난해 11월 L’DISQ의 허가를 취득했다.

지난 2008년 국내 판매허가 취득,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L’DISQ는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디스크 탈출로 발생하는 하지방사통, 만성요통 등을 치료하는 1회용 의료기기다. 세계 최초로 추간판 내에서 방향제어가 가능토록 개발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분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시장은 작년 기준 약 52억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일본 내 엄격한 인허가 시스템으로 개척하기 힘든 상황에서 유앤아이는 높은 품질수준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척추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일본 진입에 성공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일본은 이미 인구 고령화에 따라 척추치료 시장이 방대하게 형성됐으나 까다로운 인허가 규제가 걸림돌이었다”며 “그런 일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L’DISQ를 시작으로 현지 전국적인 판매망을 보유한 도쿄이켄과의 협업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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