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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공모에 연세대가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약학대학은 제약을, 의과대학은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며 각각 3년간 15억씩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연세대에만 총 30억원이 투입되는 셈이다.
23일 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의과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다.
제약․의료기기 분야에 각각 3개 대학이 공모에 참가했으며, 선정평가(11.8)결과 교육과정의 우수성, 산학 연계 계획의 우수성, 성과 도출계획의 우수성, 사업수행 주체의 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번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을 받게 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은 송도 바이오밸리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산·학·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을 받게 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의학공학교실,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 등 의료기기 인프라 연계 계획, 산업체 장기 실무 인턴쉽 등 산학연계계획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약학대학과 의과대학은 각각 대학원 운영비·장학금 등 2018년 5억원 이내의 지원을 비롯해 매년 사업평가를 토대로 2020년까지 3년간 약 15억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8년 3월부터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융합적 특성을 반영한 다학제 교육,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을 통해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화 및 새로운 시장 창출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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