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로열 필립스 (Royal Phillips, 필립스)가 오는 11월26일(현지시각)부터 12월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3회 북미영상의학회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Meeting, RSNA2017)에 참가, 포괄적인 커넥티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이번 학회에서 ‘No Silos, No Limits’를 전시 주제로 삼고, 학계의 수요를 만족할 디지털 영상진단 솔루션과 빅데이터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MR 부문에서 필립스는 업계 처음으로 상용화하게 된 MR 특수영상 기법 APT (Amide Proton Transfer)를 공개한다.
뇌종양의 단백질 함량과 pH(산성도)를 측정함으로써 기존 촬영 기법으로는 알기 어려운 뇌종양 재발이나 전이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상 성능이 한층 강화된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도 공개한다.
기존 CT와 같은 촬영 방법으로 스캔해 일반 CT 자료와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사전에 계획하지 않아도 CT 촬영 후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불러와 스펙트럴 영상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특히 하루 최대 200명의 스펙트럴 데이터를 재구성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욱 풍부한 진단 정보를 얻게 됐다.
퓨어웨이브 리니어 트랜스듀서 eL18-4(PureWave Linear Transducer eL18-4)도 처음 선보인다. 기존 고주파 리니어 트랜스듀서와 달리 신체 내 14cm까지 투과돼 유방, 근골격 등 표재성질환 진단은 물론 높은 투과력 및 해상력을 요하는 장(Bowel) 초음파 검사에도 유용하다.
로버트 카셀라(Robert Cascella) 필립스 진단 및 치료 사업 부문 CEO는 “가치 기반의 헬스케어가 중요해지면서 영상의학계에서는 점차 더 많은 환자 맞춤형 모델과 풍부한 연구 사례가 필요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상의학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통합적인 솔루션 개발에 매진, 의료진이 한번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