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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전립선비대증 치료 소재기술 이전 받아
HU-033 임상 완료 후 제품 출시 예정
[ 2017년 11월 24일 15시 44분 ]

휴온스가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와 배뇨장애 개선의 이중 효능을 갖는 기능성 소개 독점권을 확보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충남대 수의과학대학 권효정 교수팀과 공동개발 중인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산학연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능성 소재는 동물실험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에 주로 쓰이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성분과 유사한 수준의 치료 효능과 배뇨 기능 개선의 이중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시중의 전립선비대증 건강기능식품 소재들과 대조 실험한 결과에서 더 우수한 활성이 나타나는 결과도 확인했다. 

또한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는 한방 유래 천연물 소재로서 독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아,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정부과제인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에 선정된 바 있다.

휴온스는 해당 기능성 소재가 이미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을 비롯한 해외 9개국에서도 특허 출원을 완료, 빠른 시일 내에 임상을 마치고 상품화를 추진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비뇨기계통 질환은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예방’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HU-033 소재는 임상 시험 전 단계이지만,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까지 완료하는 등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 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혁신적인 천연물 신소재를 활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을 위한 개별인정형 전립선 건강기능 식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국 단장은 “휴온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한방 유래 천연물 소재 HU-033의 발견과 유효성 검증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 이전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상용화돼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기대감을 밝혔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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