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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의료기술 전파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공동으로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 의사들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연수를 마쳤다.
24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11월부터 2개월간 모두 4명의 러시아 의사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미 1차 연수는 마무리됐고 오는 26일부터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도 열 계획이다.
1차 연수 대상 의료진은 러시아 Profi Klinik(블라디보스톡 소재 종합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Milchenko Sergei(밀첸코 세르게이, 34세 남)와 Kalina Lidiia(칼리나 리디아, 33세 여)다.
1차 연수는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암 진단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내과 진료와 내시경 시술, 흉부외과 수술,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시술과 판독 등 다양한 분야를 참관했다.
연수를 마친 밀첸코 세르게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들이 환자 한명, 한명에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집중하고 신경 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기술부터 체계적인 의료시스템까지 환자가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연수 기간 동안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자도 의뢰하고 자주 방문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