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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병원장(하현권)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관 4층에 인공신장실을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단장한 인공신장실은 이전보다 진료공간이 114㎡ 늘어난 471㎡다. 26개의 투석병상을 34개로 늘리고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갖췄다.
침상 간격은 1m이상 확보하고 침상별 개인 TV를 설치했다. 모든 침상에서 창밖이 내다보이는 쾌적한 환경을 갖춰 긴 시간의 혈액투석을 보다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또 혈액투석시 중요한 정수시스템을 최신식으로 갖추고 배관을 교체했다. 인공신장실 내 격리실을 설치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했다.
하현권 병원장은 “지역 내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투석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확장으로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 진료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정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방문객 편의 제공 일환으로 야간에도 인공신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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