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2월 10일 서울 덕수궁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의사 궐기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전국 시도의사회에 전국의사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반상회 자료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추무진 회장은 “반상회 자료를 만들어 오늘 중으로 시도의사회와 시군구의사회 반장들에게 전국의사대회에 대해 알리려고 한다”며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이번 주 전국 시도의사회장단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의사 궐기대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집행부와 시도의사회가 최대한 회원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추 회장은 “12월 집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반모임을 개최하고 홍보를 해야 한다”며 “산하단체들 모두 의협의 깃발 아래 모여 달라”고 당부했다.
집행부는 전국의사 궐기대회 개최를 포함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요청한 예산도 일부 승인했다.
29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투쟁 및 의료법령대응 특별회비 예비비로 총 6억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당초 의협 비대위가 자체적으로 재편성해 요청한 16억9800만원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집행부 차원에서 당장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추 회장은 “비대위 예산은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승인된 예산이 있고 비대위가 재편성해 요청한 예산이 있다. 정관상 해석 등의 문제가 있어 집행부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예비비를 활용했다”며 “추후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대의원회와 긴밀히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