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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0일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정치색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제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의협 비대위에 이어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도 정치색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피력.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은 5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집회의 장소가 대한문이고 그곳이 일명 태극기단체에서 집회를 하는 곳이라는 것도 잘 안다”며 “이 때문에 집회 때 그들이 관여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고 강조. 앞서 추무진 의협회장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전국의사궐기대회가 정치색을 띠어서는 안 된다.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는 순간 의사단체가 아닌 정치세력이 되는 것”이라며 “우리의 투쟁은 어떠한 정치적 색깔도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
임수흠 의장은 “12월 10일 집회에 시민단체나 정치단체가 들어와서는 안 된다. 그럴 경우 완전히 집회는 실패한다”며 “비대위에서도 의사가 아닌 다른 단체가 들어와선 안 된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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